나가타초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나가타초의 지명은, [[에도 시대]] 초기에 나가타({{lang|ja|永田}})성을 가진 사람의 저택이 늘어서 있어 이 일대를 '나가타 바바'(永田馬場)라고 불렸던 것이 그 유래이다. 그 이후, 에도 성에 가까운 이유로 크고 작은 다이묘들의 저택이 들어서게 되었다. 에도 말기의 다이묘 이이 나오스케({{lang|ja|井伊 直弼}})의 저택도 이곳에 있었으며, [[2000년]] 3월, 구 수상관저 개축공사 당시에, 구 무라카미 번({{lang|ja|村上藩}}) 나이토({{lang|ja|内藤}})가의 저택지가 발견된 바 있다.<ref>에도의 저택지 발굴({{lang|ja|江戸の屋敷跡発掘}}), [http://www.toonippo.co.jp/tokushuu/scramble/scramble2002/20020725.html 도오일보({{lang|ja|東奥日報}}) 2002년 7월 25일] {{웨이백|url=http://www.toonippo.co.jp/tokushuu/scramble/scramble2002/20020725.html |date=20051202103158 }}</ref>

메이지 시대에는 구 육군성 등이 들어서며, 당시 '나가타초'라 하면 육군참모본부를 가리키는 말로 통용되었다. [[1923년]] [[간토 대지진]] 이후 현재의 가스미가세키 지구의 구획 재편이 시행될 당시, 육군성 자리에는 도립 히비야 고교(당시의 부립 1중학교)가 이전해왔다.

[[1936년]] 국회의사당이 완성됨과 동시에 나가타초는 일본 정치의 중심지역이 되며, '나가타초의 거물'({{lang|ja|永田町の大物}})<ref>{{lang|ja|ゴルフ：政治家の必修科目の趣味。社会人の頃から始め、'''永田町の大物'''と仲良くなる...}}[http://www.yosano.gr.jp/profile/index.html 일본 정치인 요사노 가오루의 홈페이지]에서</ref>, '나가타초에 격진'({{lang|ja|永田町に激震}})<ref>{{lang|ja|小沢氏の突然の辞任表明で、'''永田町に激震'''が走った...}}[https://web.archive.org/web/20080222160521/http://www.sponichi.co.jp/society/news/2007/11/05/02.html 스포니치 Annex 2007년 11월 5일 기사]에서</ref> 등의 표현에서처럼, 어느새 '나가타초'는 일본 정계의 대명사 역할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