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켄이치로 편집하기 (부분)

== 정계 입문 ==
참의원 의원에서 중의원 의원으로의 전업을 도모한 [[사토 이치로|아버지]]가 [[제34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총선]]에서 낙선하고 3년 후 [[제35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총선]]에서 당선된 후 1979년에 아버지의 비서가 되었다. 비서가 된 계기는 “그때까지 좌절 경험 등이 없고, 구름 위와 같은 존재였던 아버지가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받아, 내 어깨에 손을 대고 걸어가면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때, 아버지를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1983년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 후보로 [[요코하마시]] [[토츠카구]]에 입후보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1987년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 후보로 [[요코하마시]] [[사카에구]]에 입후보하여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 현의원으로 부임하던 중, 1987년 11월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의 공인을 받고 [[가나가와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때, 아버지가 중의원 의원으로 재임하고 있었기에 아버지에게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출마를 맞추려고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같은 [[가나가와현]]의 중의원 의원이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아버지 [[사토 이치로]]에게 아들이 출마한 것을 축하한다고 한 이후 출마를 결심했다고 한다.

1990년 [[제39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총선]]에서는 은퇴한 아버지 [[사토 이치로]]의 후계자로 [[구 가나가와현 제4선거구]]에서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의  공인을 받아 당선되었다.

당선된 후에는 정치개혁 추진파에 속해 [[이시바 시게루]] 등과 함께 자유민주당 내에서 '정치개혁을 실현하는 젊은 의원회'를 설립하여 사무국장으로 취임한다. 파벌은 [[청화정책연구회]]에 속했다.

1993년, 정치 개혁을 둘러싸고 [[내각 불신임 결의|미야자와 내각 불신임안]]이 가결되자 미쓰카파의 선배 정치인인 다케무라 마사요시 등과 함께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을 탈당한 후 [[신당 사키가케]]에 합류했다. [[신당 사키가케]]에서는 당 총무국장, 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하지만 [[신당 사키가케]]가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 [[일본 사회당]] 양당과 함께 연립 정부를 구성하자 이에 반발하여 1995년 8월 2일 탈당하면서 [[무소속]]이 되었다.

그 후, 정치단체 '테이블 가나가와'를 설립했고 같은 해 12월 시민과의 대화의 장을 만들고, 요코하마시 [[나카구]]에 선술집 '세심동'을 개점하기도 했다. '세심동'은 2002년 폐업했다.

1996년, [[민주당 (일본,1996년)|민주당]]의 창당에 합류했다. 1996년 [[제41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민주당 (일본,1996년)|민주당]] 후보로 [[가나가와현 제1구]]에 출마해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 소속 [[마쓰모토 준]]에 밀렸으나 석패율 구제를 받아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당선된 후 당 환경부 회장과 그림자 내각 환경대신, 국토교통대신 등을 역임했다. 그러면서 1999년에는 한때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 출신이었음에도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이 추진한 [[국기 및 국가에 관한 법률|국기·국가법]]에 반대표를 던지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0년에는 시민의 학사로 '세심 동대학'을 개교한다.

2000년 [[제42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민주당 (일본,1998년)|민주당]] 후보로 [[가나가와현 제1구]]에 출마해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 소속 [[마쓰모토 준]]을 꺾고 당선되며 4선에 성공했다.

2002년의 요코하마 시장 선거에서는 [[나가타 히로시]] 진영의 선거대책위원회의 책임자를 맡았다.

2003년 [[제43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민주당 (일본,1996년)|민주당]] 후보로 [[가나가와현 제1구]]에 출마해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 소속 [[마쓰모토 준]]에 밀렸으나 석패율 구제를 받아 당선되며 5선에 성공했다. 

2005년 [[제44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 (일본,1998년)|민주당]] 후보로 [[가나가와현 제1구]]에 출마했지만 [[자유민주당 (일본)|자유민주당]] 소속 [[마쓰모토 준]]에 밀려 낙선했고, 석패율 구제를 받지도 못하며 완전히 낙선했다.

차기 총선인 [[제45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가나가와현 제1선거구]]의 후보로 내정되었으나 2007년 10월 25일 "당세가 확대됨 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에게 길을 양보하고 싶다”며 공인 내정을 사퇴해, 정계로부터의 은퇴를 표명했다.

의원 은퇴 후에는 「식과 농, 자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원 시대에 방문한 마을의 농가와 도시를 자신의 손으로 묶고 싶다는 생각을 한 후, 은퇴 직후는 자연 식택배 회사의 배송원을 맡았다. 2022년 현재는 무농약 야채의 판매 도움이나 요코하마시 내의 3부제 고등학교의 학생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 거처가 없는 청년을 지원하는 활동 등, 정계와는 거리를 둔 채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