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정파성 === 기복소득은 언뜻 좌파 의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은 우파 측에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개념이다. 실제로 [[김종인]]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았을 때 기본소득을 당 강령으로 넣었고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이는 현물지원보다 현금지원이 더 미시경제적으로 효율적이라는 경제학계 일부의 주장을 받아들인 결과이며, 기존의 비효율적인 복지제도를 대체할 수 있다 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좌파 측, 특히 유럽의 [[사회민주주의]] 일부는 기본소득제가 노동의 집단성을 해체, 개별화시켜 공동체를 와해시킬 수도 있고, 공공이 담당하는 복지체계의 시장화를 우려하여 반대한다. 그렇다고 좌파와 상극인 제도인 것은 아니다. [[자본주의]]적 사회가 인간에게 임금을 빌미로 특정 노동을 강압하고 있음을 인정한다면, 기본소득은 이에 대항하는 해방책이 될 수 있다. 이는 생존을 위해 고용 상태를 강제하는 체제, 그리고 자본과 노동 간의 불평등한 협상력으로 비롯된 비민주주의적인 직장문화에 부정적인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에겐 하나의 완화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노암 촘스키]]는 비록 기본소득이 [[밀턴 프리드먼]]에 의해 처음으로 제시되었을지언정, 그것이 진보주의적인 정책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고 인정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yjazv90nYs&ab_channel=M.Molli 유튜브 링크] 요약: 이음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음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