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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와 지방조직을 장악하며 시작한 윤석열 정부지만 의회에선 압도적 열세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조건 상 임기 초반에는 협치를 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과 회담을 나누지 않는 등 이례적으로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주도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수사 및 언론플레이를 강화하며 양당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았다. 여당인 국민의힘과의 관계도 묘했는데, 대선 중 크게 갈등했던 [[이준석]] 대표를 성상납 의혹으로 몰아내고 [[권선동]]과 텔레그램에서 한 사적 대화가 유출되며 당무개입 논란을 빚고 말았다.
행정부와 지방조직을 장악하며 시작한 윤석열 정부지만 의회에선 압도적 열세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조건 상 임기 초반에는 협치를 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과 회담을 나누지 않는 등 이례적으로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주도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수사 및 언론플레이를 강화하며 양당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았다. 여당인 국민의힘과의 관계도 묘했는데, 대선 중 크게 갈등했던 [[이준석]] 대표를 성상납 의혹으로 몰아내고 [[권선동]]과 텔레그램에서 한 사적 대화가 유출되며 당무개입 논란을 빚고 말았다.


전무한 국정 경험에서 비롯된 리스크는 도어 스테핑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 획기적으로 신선한 소통 방식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도어 스테핑에서 윤석열은 대통령이라고 볼 수 없는 과격한 발언을 일삼아 국민들에게 되려 실망을 안겨주었고 각종 인사에서 논란이 있었음에도 임명을 강행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순방 중 욕설 사태로 파문이 일어난 가운데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다'''라는 전대미문의 변명으로 국민들을 농락하면서 국정에 대한 신뢰를 밑바닥으로 추락시키고 말았다. 결국 취임 두달 만에 데드크로스를 맞이하고 30%대 박스권에 갇혀 국정동력을 상실했다.
전무한 국정 경험에서 비롯된 리스크는 도어 스테핑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 획기적으로 신선한 소통 방식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도어 스테핑에서 윤석열은 대통령이라고 볼 수 없는 과격한 발언을 일삼아 국민들에게 되려 실망을 안겨주었고 각종 인사에서 논란이 있었음에도 임명을 강행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순방 중 욕설 사태로 파문이 일어난 가운데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했다‘’‘라는 전대미문의 변명으로 국민들을 농락하면서 국정에 대한 신뢰를 밑바닥으로 추락시키고 말았다. 결국 취임 두달 만에 데드크로스를 맞이하고 30%대 박스권에 갇혀 국정동력을 상실했다.


외부 사건에 대한 대응도 수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세계는 엄청난 물가급등에 시달렸으나 물가안정 대책은 효과적이지 않았고 오히려 가스비 인상을 예고하며 민생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심지어 북중러에 대항한다는 명분으로 미국과 일본과 노골적으로 밀착했다. 남북관계는 '힘에 의한 평화'를 주창하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태도로 다시 멀어졌으며 한반도 리스크는 다시 상승하였다. 2022년은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했는데, 이중 이태원 압사 사고는 전세계가 경악할 정도로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였지만 후속대치나 진상조사에 미진한 모습을 보였다.  
외부 사건에 대한 대응도 수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세계는 엄청난 물가급등에 시달렸으나 물가안정 대책은 효과적이지 않았고 오히려 가스비 인상을 예고하며 민생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심지어 북중러에 대항한다는 명분으로 미국과 일본과 노골적으로 밀착했다. 남북관계는 '힘에 의한 평화'를 주창하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태도로 다시 멀어졌으며 한반도 리스크는 다시 상승하였다. 2022년은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했는데, 이중 이태원 압사 사고는 전세계가 경악할 정도로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하였지만 후속대치나 진상조사에 미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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