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개요== 원내대표란 의회 내에서 각 정당을 대표하는 의원을 이르는 직책으로 각 당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이 선출한다. ==대한민국의 정당별 원내대표 목록== 더불어민주당 - 홍익표 국민의힘 - 윤재옥 정의당 - 배진교 진보당 - 강성희 기본소득당 - 용혜인 시대전환 - 조정훈 한국의희망 - 양향자)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2번째 줄: 2번째 줄:
원내대표란 의회 내에서 각 정당을 대표하는 의원을 이르는 직책으로 각 당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이 선출한다.
원내대표란 의회 내에서 각 정당을 대표하는 의원을 이르는 직책으로 각 당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이 선출한다.


==대한민국의 정당별 원내대표 목록==
=== 대한민국 ===
[[더불어민주당]] - [[홍익표]]
대한민국에서는 그 동안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원내총무'라 불러왔지만, 2003년 [[민주당 (대한민국, 2000년)|민주당]]은 개혁안의 일환으로 원내총무 산하에 정책위원장을 두고, 원내총무를 '원내대표'라는 직위로 격상시켜 권한을 강화했다.<ref>박정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170189 민주, 黨 개혁특위 개혁안 통과], 한국일보, 2003년 2월 10일</ref> 목적은 원내중심 정당화로 자연스럽게 중앙당의 조직과 기능을 축소시키기 위함이였다.<ref>이상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317052 <민주 당개혁안 내용과 의미>], 연합뉴스, 2003년 2월 8일</ref> 이로 인해, 당 대표 못지 않는 실질적인 당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는 분석도 있다.<ref>조수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137785 “盧와 개혁성향 비슷…김근태로 세대교체”], 국민일보, 2003년 2월 16일</ref> 그러나, 실제로 원내대표라는 직위는 2003년 9월 19일 민주당 신당파와 한나라당 탈당파의 통합신당인 [[열린우리당]]에서 [[김근태]]가 최초로 쓰게 되었다.<ref>윤경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012091 신당 원내대표에 김근태 선출], YTN, 2003년 9월 19일</ref> 이후 2004년 5월 [[한나라당]]도 원내정당화를 표방하며 '원내대표'라는 명칭을 따라 쓰기 시작하면서 다른 당들도 쓰고 있다.<ref>정재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0059112 박 대표 ‘당 개혁안 무산’ 침묵], 한겨레, 2004년 5월 13일</ref><ref>이동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237429 미완의 정치개혁], 한국일보, 2004년 6월 8일</ref>


[[국민의힘]] - [[윤재옥]]
==== 현재 원내대표 ====
※2023년 11월 기준
{| class="wikitable"
|-
! 정당 !! 원내대표
|-
| [[더불어민주당]] || [[홍익표]]
|-
| [[국민의힘]] || [[윤재옥]]
|-
| [[정의당 (대한민국)|정의당]] || [[배진교]]
|-
| [[진보당 (2020년)|진보당]] || [[강성희]]
|-
| [[기본소득당]] || [[용혜인]]
|-
| [[한국의희망]] || [[양향자]]
|}


[[정의당]] - [[배진교]]
=== 미국 ===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에는 각 당을 대표하는 당대표가 없고 대신 원내총무가 존재한다.


[[진보당]] - [[강성희]]
=== 일본 ===
미국과 마찬가지로 양원제를 채택 중인 일본은 총재 또는 [[간사장]]이 당을 대표한다.


[[기본소득당]] - [[용혜인]]
== 같이 보기 ==
* [[총비서]]
* [[주석 (호칭)]]


[[시대전환]] - [[조정훈]]
{{당조직}}
{{토막글|정치}}


[[한국의희망]] - [[양향자]]
[[분류:당료]]
 
{{퍼온문서|원내대표}}

2023년 11월 17일 (금) 02:33 기준 최신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원내대표란 의회 내에서 각 정당을 대표하는 의원을 이르는 직책으로 각 당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이 선출한다.

대한민국[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는 그 동안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원내총무'라 불러왔지만, 2003년 민주당은 개혁안의 일환으로 원내총무 산하에 정책위원장을 두고, 원내총무를 '원내대표'라는 직위로 격상시켜 권한을 강화했다.[1] 목적은 원내중심 정당화로 자연스럽게 중앙당의 조직과 기능을 축소시키기 위함이였다.[2] 이로 인해, 당 대표 못지 않는 실질적인 당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는 분석도 있다.[3] 그러나, 실제로 원내대표라는 직위는 2003년 9월 19일 민주당 신당파와 한나라당 탈당파의 통합신당인 열린우리당에서 김근태가 최초로 쓰게 되었다.[4] 이후 2004년 5월 한나라당도 원내정당화를 표방하며 '원내대표'라는 명칭을 따라 쓰기 시작하면서 다른 당들도 쓰고 있다.[5][6]

현재 원내대표[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11월 기준

정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민의힘 윤재옥
정의당 배진교
진보당 강성희
기본소득당 용혜인
한국의희망 양향자

미국[편집 | 원본 편집]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에는 각 당을 대표하는 당대표가 없고 대신 원내총무가 존재한다.

일본[편집 | 원본 편집]

미국과 마찬가지로 양원제를 채택 중인 일본은 총재 또는 간사장이 당을 대표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는 한국어 위키백과원내대표 문서에서 분기하였습니다.
  1. 박정철, 민주, 黨 개혁특위 개혁안 통과, 한국일보, 2003년 2월 10일
  2. 이상인, <민주 당개혁안 내용과 의미>, 연합뉴스, 2003년 2월 8일
  3. 조수진, “盧와 개혁성향 비슷…김근태로 세대교체”, 국민일보, 2003년 2월 16일
  4. 윤경민, 신당 원내대표에 김근태 선출, YTN, 2003년 9월 19일
  5. 정재권, 박 대표 ‘당 개혁안 무산’ 침묵, 한겨레, 2004년 5월 13일
  6. 이동훈, 미완의 정치개혁, 한국일보, 2004년 6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