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두 판 사이의 차이

2022년 10월 20일 (목) 22: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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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국민대학교(영어: Kookmin University, 한자: 國民大學校)는 대한민국의 사립 종합대학이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77 (정릉동)이다.

교훈은 이교위가(以校爲家)∙사필귀정(事必歸正)[* 각각 '학교를 내 집처럼 여겨라.',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 라는 뜻이다.]이며, 상징 동물은 쌍룡(雙龍)이다.

역사

1946년 9월 1일 국민대학관으로 개교하였다. 설립자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이었던 해공(海公) 신익희(申翼熙)[* 1894~1956. 임시정부 내무부장 등을 지냈다. 광복 후에는 민주당(1955년) 초대 대표와 제1~2대 국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제3대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1955년) 후보로 출마했고, 대선 유세 기간 중 뇌출혈로 숨졌다.]이다.

신익희가 서거한 뒤, 구심점을 잃어버린 국민대는 다른 대학들이 성장할 동안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때 쌍용그룹 창업주였던 성곡(省谷) 김성곤(金成坤)[* 1913~1975. 보성전문학교(지금의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한때 박정희의 측근으로서 민주공화당 재정위원장을 지내기도 하였으나, 10.2 항명 파동에 연루되어 정계를 은퇴하였다. 그 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내다, 61세의 나이로 급서하였다. 평소 신익희와 고려대학교 설립자인 인촌(仁村) 김성수(金性洙)를 존경했다고 전해진다.]이 국민대학을 인수했다. 학교법인 국민학원 초대(初代) 이사장이자 국민대학의 교주(校主)로서, 김성곤은 캠퍼스를 지금의 위치인 정릉동으로 확장 이전하는 등 학교 중흥의 초석을 다졌다.

1981년에 일반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2016년에는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학부

하위 문서에서 확인하세요.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한국어문학부
- 국어국문학전공
- 글로벌한국어전공: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영어영문학부
- 영미어문전공
- 글로벌커뮤니케이션영어전공
중국학부
- 중국어문전공
- 중국정경전공
한국역사학과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사회학과
미디어·광고학부
- 미디어전공
- 광고홍보학전공
교육학과
러시아·유라시아학과
일본학과
행정관리학과

법과대학

법학부
- 공법학전공
- 사법학전공

경상대학

경제학과: 세부전공으로 금융 세부전공, 비즈니스경제 세부전공이 있다(각 세부전공에서 6개 과목 이상을 이수하고, 최소 6개 교과목 성적의 평점평균이 2.5 이상이면 세부전공 이수자로 인정한다).
국제통상학과

창의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부
전자공학부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금속공예학과
도자공예학과
의상디자인학과
공간디자인학과
영상디자인학과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AI디자인학과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임산생명공학과
나노전자물리학과
응용화학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식품영양학과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예술대학

음악학부
미술학부
공연예술학부

체육대학

스포츠교육학과
스포츠산업레저학과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경영대학

경영학부
- 경영학전공
- 글로벌경영전공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경영정보학부
- 경영정보전공
KIBS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모든 전공 과목을 영어로 강의한다.
- KIBS전공
재무금융·회계학부
- 재무금융전공
- 회계학전공
기업경영학부
- 기업경영전공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부
- 빅데이터·머신러닝 트랙
-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트랙
- IoT융합 트랙
- 웹·정보보호 트랙
- 엔터프라이즈SW 트랙
인공지능학부

건축대학

건축학부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
자동차IT융합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대학원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 교육대학원
- 경영대학원
- 행정대학원
- 자동차산업대학원
- 디자인대학원
- 정치대학원
- 스포츠산업대학원
- 법무대학원
- 종합예술대학원
-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고시 지도실

전문직 자격증 시험과 공무원 시험 등을 대비하기 위한 여러 고시 지도실(고시반)이 설치되어 있다.

실원 선발 절차와 시기는 각 고시반마다 다르므로, 고시반 입실을 희망한다면 단과대학 공지사항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공인회계사(우진재)

목적: 공인회계사 시험 대비
위치: 글로벌센터(성곡도서관 왼편 건물) 5층
전공 무관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경상대학

목적: 각종 공무원 시험(5급·7급·9급), 전문직 공인 자격증(공인회계사, 관세사, 세무사 등) 시험 대비
위치: 경상관 3층
경상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만 입실 가능
자세한 사항은 경상대학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고시' 등의 낱말을 검색하여 확인

법과대학(형설재)

목적: 각종 고시, 전문 자격사 또는 공무원 시험 대비
위치: 법학관 5층
자세한 사항은 법과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형설재' 등의 낱말을 검색하여 확인

언론사 채용 시험(학언재)

목적: 언론사 채용 시험(기자, 아나운서, PD) 대비
위치: 북악관 8층
전공 무관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광고학부 블로그에서 '학언재' 등의 낱말을 검색하여 확인

출신 인물

이음위키에 개별 문서가 작성되어 있는 인물만 가나다(ABC) 순으로 열거한다.

교통

지하철을 타고 오게 된다면 4호선 길음역, 우이신설선 정릉역(국민대입구)이나 북한산보국문역(서경대입구)에서 내려서 올 수 있다. 전철역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걸어 온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길음역에서 국민대까지 도보로 약 1시간이 걸리고, 정릉역에서는 약 40분, 북한산보국문역에서는 30분 가까이 소요된다.] 대부분 버스를 타고 온다.

우이신설선 정릉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인근에 '숭덕초교(정릉2동주민센터 방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그곳에서 110B번, 153번, 171번, 1213번, 또는 7211번을 타고 '국민대학교앞'[* 110B, 153, 7211. 정문 바로 앞이다.] 또는 '국민대앞'[* 171, 1213. 정문 바로 옆이다.]에서 내리면 된다.[* 참고로 이 다섯 개 노선 모두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즉, 출퇴근 시간대가 아니더라도) 대단히 혼잡하다.]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에서 내린다면, 2번 출구 맞은편에 '솔샘사거리(국민커뮤니티센터 방면)' 정류장이 있다. 그곳에서 1116번을 타고 '국민대후문'[* 명원민속관 맞은편, 휘랑관 뒤쪽이다.] 또는 '국민대앞'에서 내리면 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내에 있는 대학교라서 먼 곳에서 온다면 통학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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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
-년 9월 1일 국민대학관으로 개교하였다. 설립자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이었던 해공(海公) 신익희(申翼熙)[* 1894~1956. 임시정부 내무부장 등을 지냈다. 광복 후에는 제1~2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제3대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1955년) 후보로 출마했고, 대선 유세 기간 중 뇌출혈로 숨졌다.]이다.
+년 9월 1일 국민대학관으로 개교하였다. 설립자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이었던 해공(海公) 신익희(申翼熙)[* 1894~1956. 임시정부 내무부장 등을 지냈다. 광복 후에는 민주당(1955년) 초대 대표와 제1~2대 국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제3대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1955년) 후보로 출마했고, 대선 유세 기간 중 뇌출혈로 숨졌다.]이다.
 신익희가 서거한 뒤, 구심점을 잃어버린 국민대는 다른 대학들이 성장할 동안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때 쌍용그룹 창업주였던 성곡(省谷) 김성곤(金成坤)[* 1913~1975. 보성전문학교(지금의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한때 [[박정희]]의 측근으로서 민주공화당 재정위원장을 지내기도 하였으나, 10.2 항명 파동에 연루되어 정계를 은퇴하였다. 그 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내다, 61세의 나이로 급서하였다. 평소 신익희와 고려대학교 설립자인 인촌(仁村) 김성수(金性洙)를 존경했다고 전해진다.]이 국민대학을 인수했다. 학교법인 국민학원 초대(初代) 이사장이자 국민대학의 교주(校主)로서, 김성곤은 캠퍼스를 지금의 위치인 정릉동으로 확장 이전하는 등 학교 중흥의 초석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