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민중가요이다. 제주 4.3 사건을 주제로 한 노래이다.
작사 작곡 안치환. 노래를 찾는 사람들도 불렀다.
가사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녘의 땅
가슴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 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 흐르는 세월에
그향기 더욱 진하리
(후렴)
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후렴 반복)
활용
2023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4.3 추모식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이 최고위원 발언으로 이 노래의 가사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