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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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추출(coffee extraction)은 커피를 끓이는 동안 커피콩으로부터 원하는 화합물을 추출해내는 과정을 가리킨다. 원두를 분쇄한 커피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카페인, 탄수화물, 리피드, 멜라노이딘, 등과 같은 화합물이 포함된 커피 원액이 추출된다. 물의 온도, 끓이는 시간, 그라인딩, 커피의 품질 등 수많은 요인에 따라 추출의 정도는 다양하다. 추출된 양이 너무 많거나 적은 경우 맛과 그 밖의 특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의[편집 | 원본 편집]

끓이는 비율[편집 | 원본 편집]

끓이는 비율(brew ratio)은 커피 대비 물의 비율이며 단위는 질량이다.

강도[편집 | 원본 편집]

강도는 최종 음료 액체의 단위 당 녹아든 고체의 백분율을 의미한다.

추출양[편집 | 원본 편집]

추출양은 끓이는 동안 용해된 용액을 가리킨다.

<math display="block">Y = \frac{M_2\cdot t}{M_1}</math>

여기서 <math>Y</math>는 백분율로 표현되는 추출양, <math>t</math>는 최종 음료의 백분율로 나타내는 용해된 총 고체, <math>M_1</math>은 그램 단위의 그라운드 질량, <math>M_2</math>는 그램 단위의 물 질량이다. 즉, 20%의 추출양은 커피 18그램을 끓임으로써 얻을 수 있으며 이로써 <math>t</math>가 10%인 36그램의 최종 음료가 만들어진다.

세계 커피 추출 표준[편집 | 원본 편집]

세계 커피 추출비
스타일 리터 당 그램 비율 강도
북아메리카 5.5 16:1 1.25%
노르딕 6.3 18:1 1.40%
유럽 5.8 17:1 1.35%

참고 자료[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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