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I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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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본명 | 이지은 |
출생 | 1993년 5월 16일 (31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동덕여자고등학교 (졸업) |
직업 | 싱어송라이터ᆞ배우 |
종교 | 불교 |
신체 | 161.7cm, 44kg, O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1] |
활동기간 | 2008년 9월 18일~현재 |
소속사 | 카카오M (2008~2020) 이담엔터테인먼트 (2020~현재) |
웹사이트 | 아이유 - 공식 웹사이트 |
음악 활동 | |
장르 | 발라드ᆞ컨템포러리 R&Bᆞ댄스ᆞ팝 |
악기 | 보컬ᆞ어쿠스틱 기타 |
레이블 | 카카오M 유니버설 뮤직 재팬 |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배우[2], 소주 애호가. 예명인 아이유(IU)는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1993년 5월 16일생으로, 2008년 9월 18일에 데뷔하였다. 데뷔곡은 미아.
데뷔 전[편집 | 원본 편집]
크게 부족한 것 없는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5학년일 때 가세가 기울어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져 살아야 했다.[3] 이때 본인은 친척 집에 몸을 의탁하고 있었는데 당시 공부보다는 음악에 관심을 보이던 아이유를 친척이 못마땅하게 여겼는지 이따금 술을 마시고 들어와 '네까짓 게 무슨 음악이냐'는 풍의 폭언을 날리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애잔한 보컬에 마찬가지로 어딘가 짠한 가사가 담긴 노래를 작곡하고 부르는 것, 그리고 어린 나이 대비 조숙한 언행을 선보이는 것은 이 때의 암울했던 경험에서 우러난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편집 | 원본 편집]
데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처음에는 여러 가짜 기획사들에 속아서 사기를 당해 돈을 많이 날렸다고 한다. 그리고 JYP에서도 오디션을 보았으나 결국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데뷔곡은 좀 생소한 컨셉의 하이브리드 팝이라서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고, 데뷔 무대도 본인이 "욕설의 신고식"으로 기억할 만큼 무대에서 울컥할 정도로 온갖 욕을 다 들었다고 한다.[4] 하지만 《Boo》, 《있잖아》, 《마시멜로우》를 통해 천천히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가창력을 인정받아 여러 선배 뮤지션들의 푸쉬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드디어 《좋은 날》로 3단 부스터 포텐이 터져서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예명에 대한 비화가 있는데, 원래는 예명을 "지흔"이라고 하려고 했다고 한다. 본명이 "이지은"이라서 이렇게 지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발음하기 어려워할 것 같아서 좀더 발음하기 쉬운 "아이유(IU)"로 정했다고 한다.
각주
- ↑ 아이유가 종종 '훈'이라는 이름으로 언급을 하곤 한다.
- ↑ 다만 배우로 활동할 때는 본명인 이지은으로 활동한다.
- ↑ http://m.etoday.co.kr/view.php?idxno=1091354#cb
- ↑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를 했는데, 데뷔 무대라서 많이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국으로 갔었다고 한다. 그런데 하필 그날 보이그룹이 많이 나와서, 여성 팬들이 정말 많이 왔다고 한다. 그래서 긴장된 채로 첫 마디를 부르자마자 "연습은 하고 왔냐", "이 돼지 같은 게" 등의 비난과 야유가 쏟아졌다고 한다. 그 때는 정말 모든 희망을 다 잃어버린 기분이었고, 노래 부르는 3분이 정말 길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 때 담력이 생겨서 아무리 작은 응원소리에도 힘을 얻고, 무반응에는 아무렇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담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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