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생애
1988년에 태어나 웨스트 런던에서 자랐으며, 어머니 밑에서 한부모가정으로 자랐다. 10대 때 어머니가 직장에서 해고된 후 두 번이나 노숙자가 되었으며, 두 번은 노샘프턴에서 조부모님과 함께 잠시 살다가 이 지역의 의회 주택에서 노숙자로 전락했다. 이후 교육 유지 수당(EMA)의 혜택을 받아 A-레벨을 이수할 수 있었고, 이 무렵 가족이 직면한 재정적 어려움에 좌절한 채 노동당에 입당했다.
그 후 런던 경제대학원에서 정치와 사회 정책을 공부했으며, 공부를 마친 후 노동당과 함께 캠페인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일했다.
정치 경력
2014년 2014년 영국 지방선거에서 노동당 후보로 캠든 구의회 의원 선거에서 칸텔로웨스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2018년 영국 지방선거에서 노동당 후보로 캠든 구의회 의원 선거에서 칸텔로웨스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2022년 2022년 영국 지방선거에서 노동당 후보로 캠든 구의회 의원 선거에서 캠든 스퀘어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구의원으로서, 당선 이후 가장 유명한 구의원 중 한 명으로, 현지 신문에 "끊임없이 확장되는 짧은 기사를 통해 빌스(Cllr Beales)는 캠든의 모든 정책과 모든 인화점에 참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거의 매주 지역 언론에 인용되었다.
캠든 구의회 내각에서 새 주택, 일자리 및 지역사회 투자 담당 위원을 역임했으며, 캠든의 부동산 재생 및 부동산 개발 프로그램인 지역사회 투자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그러면서 CIP와 빌스는 개인적으로 의회 주택 건설에 대한 자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민간 개발자가 부지의 일부를 자체 용도로 '압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이유로 정당 간 비판을 받아왔다. 런던에서 최초로 트랜스젠더 깃발이 그려진 캠든 횡단보도를 추가하는 것을 지지했다.
2023년 노동당 후보로 보수당 소속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사임한 억스브리지 & 사우스 라이슬립 선거구의 서민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보수당 소속 스티브 턱웰 힐링던 구의원에 단 495표 (1.6%) 차로 밀려 낙선했다.
당시에는 보리스 존슨의 사임으로 인해 보수당에 귀책 사유가 있었지만, 사디크 칸 런던광역시장이 시행한 환경 정책인 ULEZ 정책으로 인해 지역 현안 중점의 선거로 판도가 바뀌었다. ULEZ 정책은 런던 교내에선 인기가 좋았지만 런던 교외에선 처참한 인기를 보여주며 비토를 받았고, 억스브리지 & 사우스 라이슬립 선거구는 런던 교외에 있었다보니 이로 인해 노동당이 불리한 위치에 처하게 되며 초접전패를 당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와 대니 빌스는 사디크 칸 런던광역시장에게 선거가 끝난 후에 정책을 실시해달라고 정책 연기를 요청했지만 사디크 칸이 이를 거부하며 결과적으로는 치명적 실책을 저지른 것이 되었다.
이후 1년 뒤인 2024년 제59회 영국 총선에서 노동당 후보로 억스브리지 & 사우스 라이슬립 선거구에 재도전하여 보수당 소속 현직 스티브 턱웰을 상대로 승리하며 리벤지에 성공했다.
이후 7월 12일 서민원 의원직 수행에 집중하기 위해 캠든 구의회 의원직을 사직했다.
선거 이력
연도 | 선거명 | 선거구 | 정당 | 득표 | 순위 | 당락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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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2014년 영국 지방선거 | 캠든 구의회 (칸텔로웨스 선거구) | 노동당 | 2,002표 (56.1%) | 1위 | 당선 | 초선 [1] |
2018 | 2018년 영국 지방선거 | 1,780표 (58.2%) | 2위 | 재선 [2] | |||
2022 | 2022년 영국 지방선거 | 캠든 구의회 (캠든 스퀘어 선거구) | 1,309표 (74.0%) | 1위 | 3선 [3] [4] | ||
2023 | 2023년 영국 서민원 보궐선거 | 억스브리지 & 사우스 라이슬립 | 노동당 | 13,470표 (43.6%) | 2위 | 낙선 | |
2024 | 제59회 영국 총선 | 억스브리지 & 사우스 라이슬립 | 노동당 | 16,599표 (36.2%) | 1위 | 당선 | 초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