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심슨

개요

스콧 심슨은 뉴질랜드의 정치인으로, 뉴질랜드 국민당 소속이다. 당내에선 리버럴 성향의 정치인에 속해있다.

심슨의 조상들은 1800년대에 코로만델 반도에 있는 쿠아오투누에 정착해 살아왔다. 심슨은 오클랜드에서 자랐고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법학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뉴질랜드 Make-a-Wish Foundation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이전에는 국민당 이사회의 일원이었다. 그 외에도 안전 장비 회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데슬리 심슨(Desley Simpson)과 결혼했지만 부부는 별거와 이혼을 했고, 이혼 후 그녀는 현재 피터 굿펠로우(Peter Goodfellow)와 결혼했다. 이전 부부는 두 자녀가 있었다.

2004년 제48대 뉴질랜드 총선에서 뉴질랜드 국민당 후보로 타마키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앨런 피치에게 밀려 공천받는데 실패했다.

2009년에는 뉴질랜드 국민당 의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피터 굿펠로우에 밀려 낙선했다.

2011년 제50회 뉴질랜드 총선에서 뉴질랜드 국민당 후보로 코로만델 선거구에 출마했고, 비례대표 순번은 61번이 부여되었다. 그 후 선거구에서 1위로 당선되었다.

이후 빌 잉글랜드의 국민당 정부에서 통계부 장관, 이민부 차관, 제5정부 말기 환경부 차관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의회에서 정의 및 선거구 선정 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4년 제51회 뉴질랜드 총선에서 뉴질랜드 국민당 후보로 코로만델 선거구에 출마했고, 비례대표 순번은 45번을 부여받은 후 코로만델 선거구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2017년 5월 통계부 장관, 이민부 장관,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될 때까지 의회에서 지방 정부 및 선거인 선정 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7년 제52회 뉴질랜드 총선에서 뉴질랜드 국민당 후보로 코로만델 선거구에 출마했고, 비례대표 순번은 26번을 부여받은 후 코로만델 선거구에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국민당은 정권을 잃었고, 그림자 내각에서 환경부, 직장 관계 및 안전부, 기후 변화부에 대한 당의 대변인 역할을 했다.

2020년 제53회 뉴질랜드 총선에서 뉴질랜드 국민당 후보로 코로만델 선거구에 출마했고, 비례대표 순번은 10번을 부여받은 후 코로만델 선거구에서 당선되며 4선에 성공했다.

2023년 제54회 뉴질랜드 총선에서 뉴질랜드 국민당 후보로 코로만델 선거구에 출마했고, 비례대표 순번은 55번을 부여받은 후 코로만델 선거구에서 당선되며 5선에 성공했다.

이후 의회에서 뉴질랜드 국민당의 원내총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