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 鐘路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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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 |
| 도시 정보 | |
| 위치 | 서울특별시 중부 |
| 면적 | 23.91 km2 |
| 인구 | 143,547명 (2022) |
| 국가 | 대한민국 |
| 도/시/군/구청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36 |
| 인접지역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중구(서울특별시), 성북구, 동대문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
| 지역번호 | 02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종로구(鐘路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중앙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동쪽으로는 동대문구, 서쪽으로는 서대문구와 은평구, 남쪽으로는 중구, 북쪽으로는 성북구와 접한다. 종로구는 1394년 조선 왕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후 중구와 함께 서울특별시의 원도심을 이루었고, 현재도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 구실을 하고 있다.
기본 정보[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기준 인구는 144,543명이며 73,541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17개의 행정동과 87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면적은 23.91km2이다.
종로구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36 (수송동) 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 구역[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정치[편집 | 원본 편집]
종로구는 예로부터 정치 1번지라고 불렸는데 경복궁, 창덕궁 등의 궁궐들과 청와대, 정부중앙청사, 주한미국대사관, 서울지방경찰청 등이 있고 부촌들도 있으며 대학가도 위치해 있고, 빈민층도 있어서 정치적으로 표가 많이 갈려오는 편이었다. 정치1번지의 위상으로써 여야의 정치거물들이 많이 출마하는 지역이기도 했다.
과거에는 민주당의 전신 정당들이 앞서기도 했었다. 그러나 유신정권부터 이명박 정권까지 국민의힘의 전신 정당들이 당선되어 왔지만, 현재는 혜화동의 영향으로 다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평창동, 사직동, 삼청동 등은 부촌의 영향으로 국민의힘이 아직 우세한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2021년 재보궐 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2년 연속으로 패한 지역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 정부의 실책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다시 노려볼 만한 지역구로 변화하는 중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종로구 전역에서 승리했다. 여야간 표차가 얼마 나지 않은 지역 중 하나이다.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후보가 58.3%의 득표율을 얻어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후보(39.9%)를 꺾고 당선됐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9.48%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6.42% 득표) 를 근소하게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