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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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인천국제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인천광역시서울특별시를 잇는 광역철도[* 일반열차.] 겸 일반철도[* 직통열차.]이다.

역사

1단계 개통

1단계 구간 개통은 2007년에 했으나, 이때는 수도권 통합 요금제가 아닌 독자 요금제로써 다른 노선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표를 새로 사야 했고,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까지만 이어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텅텅 비는 적자노선으로 전락했다. 결국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2009년에 철수를 선언해버렸다.

코레일공항철도와 2단계 완전개통

코레일공항철도 로고1.jpg [youtube(mQ0aPZewttU)] 결국,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를 통하여 공항철도주식회사를 인수해 코레일공항철도주식회사로 재출범시켰다. 2010년 12월 29일, 2단계 구간(김포공항역~서울역)을 개통하였고, 이와 동시에 내륙 구간인 검암역~서울역 구간을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 통합시켰다. 이 2단계 구간 개통 시점을 기점으로 공항철도의 수요가 급증하였다. 코레일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코레일공항철도는 코레일에 직통열차의 발권을 위탁하였으며, 이덕에 코레일톡에서 예매가 가능했고 레일플러스 포인트까지 쓸 수 있었다고 한다.

날로 늘어가는 수요를 통해 코레일의 든든한 캐시카우가 될 뻔했으나...

재민영화

2014년, 한국철도공사는 코레일공항철도를 재매각시키기로 발표했다. 이 재매각은 당시 박근혜 정부에서 철도 민영화의 테스트를 위한 준비가 아니였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결국 매각은 진행되었으며, 2015년 6월, KB국민은행-IBK기업은행 컨소시엄이 "KB공항철도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이라는 투자법인으로 한국철도공사의 지분을 매수했다. 이후 코레일공항철도는 공항철도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한국철도공사 자회사에서 분리됨으로 인하여 코레일톡을 통한 직통열차 예매가 불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