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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군(溟州郡)은 강원도 강릉군의 강릉읍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 1955년 9월 1일에 강릉시로 승격하면서 설치되었던 행정구역이다. 설치 당시의 군역은 강릉시의 읍면 지역 이외에도 동해시 북부 지역(묵호동)과 양양군 현남면[1]과 정선군 여량면 동부지역을 포함했다.
군청은 현재의 강릉시 교동에 있었으며 옛 군청 청사는 통합 이후 한국은행 강릉지점으로 쓰였다가 현재는 강릉시립 행복한 모루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45년 9월 16일 양양군의 38선 이남 지역이 강릉군으로 편입
- 1954년 11월 17일 현북면과 서면을 양양군으로 환원.
- 1955년 9월 1일 강릉읍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강릉시를 설치하고 강릉군을 명주군으로 개칭.[2] (2읍 8면)
- 1963년 1월 1일 현남면을 양양군에 환원[3]
- 1973년 7월 1일 왕산면 남곡리, 구절리를 정선군 북면으로 편입[4]
- 1980년 4월 1일 묵호읍을 삼척군 북평읍과 통합, 동해시로 분리하였다.[5] (4읍 5면)
- 1983년 2월 15일 구정면 언별리를 강동면, 산북리를 성산면에 편입하였다.[6]
- 1989년 1월 1일 강동면 운산리를 강릉시에 편입하였다.
- 1995년 1월 1일 강릉시에 재통합되었다.[7]
각주[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양양군의 38선 이남 지역은 강릉군에 편입되었는데,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이 시행되었을 때 현남면은 양양군으로 환원되지 않았다. 현남면만 양양군 지역에서 강릉 사투리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 ↑ 법률 제369호 강릉시설치에관한법률 (1955년 8월 13일)
- ↑ 법률 제1178호 수복지구와동인접지구의행정구역에관한임시조치법 (1962년 11월 21일)
- ↑ 대통령령 제6542호 시·군·구·읍·면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규정, 1973년 3월 12일 제정.
- ↑ 법률 제3188호 동해시등시설치와시·군관할구역및명칭변경에관한법률 (1979년 12월 28일)
- ↑ 대통령령 제11027호 시·군·구·읍·면의관할구역변경및면설치등에관한규정 (1983년 1월 10일) 제2조 제7항, 제8항, 제11항, 제12항
- ↑ 법률 제4774호 경기도남양주시등33개도농복합형태의시설치등에관한법률 (1994년 8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