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東明洞)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의 동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63년 1월 1일 속초가 속초시로 승격되었을 때는 속초시 속초리 2구에 속했다. 1966년 1월 1일 동제실시로 속초시 동명동이 되었다. 동해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햇빛이 밝아온다는 의미로 동명동(東明洞)이라고 명명되었다. 이 동은 법정동과 행정동이 속초시 내에서 유일하게 일치한다.
동명동은 영랑동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이다. 동명항은 비교적 큰 항포구로서 인근의 배들이 입출항을 하고 있으며 1978년부터 15년 동안 방파제를 축조하였다.[1]
아울러 동명동은 속초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동이다. 러시아와 중국을 해상으로 잇는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전국을 잇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그리고 영금정과 등대 등의 관광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맛볼 수 있는 횟집, 난전활어센터와 더불어 건어물이 항시 준비된 건어물상들을 고루 갖춘 관광자원과 먹거리타운이 있는 속초시내 중에서도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2]
법정동[편집 | 원본 편집]
- 동명동
시설[편집 | 원본 편집]
- 동명등대
- 동명항
- KBS강릉 속초중계소
각주[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동명동 연혁 및 유래, 2012년 4월 14일 확인
- ↑ 동명동 인사말, 2012년 4월 14일 확인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속초시의 행정구역 | |
---|---|
행정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