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첫 번째 역전은 역전재판 1의 제1화이다. 튜토리얼 에피소드로서 1일차 법정편으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전개(공략)[편집 | 원본 편집]

1일차 법정[편집 | 원본 편집]

아파트의 한 집에서 젊은 여성 모델인 타카비 미카(22)가 살해된 사건으로, 피고인은 나루호도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피해자의 연인이었던 야하리 마사시(23)이다.

재판 시작 전, 재판관이 나루호도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는데, 다음과 같이 답하면 된다.

  • 피고인은 누구인가? 야하리 마사시
  • 피해자는 누구인가? 타카비 미카
  • 사인은 무엇인가? 둔기로 맞았다

피해자의 사인은 둔기로 가격당한 것인데, 그 둔기는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장식품이었다. 그것은 사체 옆에 떨어져 있었다.

첫 번째 증인은 피고인인 야하리 마사시이다.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는 최근 들어 소원해진 상태였다. 그녀는 피고인을 놔두고 혼자 해외여행을 가기도 했다. 그 증거로, 피해자의 여권이 제시된다. 피해자는 사망 전날인 7월 30일에 뉴욕에서 귀국했다.

아우치 검사는 그녀에게 여러 명의 "스폰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피고인을 자극한다. 이때 검사의 도발에 '상황을 지켜본다' 혹은 '대답 못하게 한다'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쪽을 골라도 무방하다.

그다음으로 검사는 피고인에게 '사건이 있던 날, 피해자의 방으로 갔었는가'를 질문한다. 이때 '솔직하게 대답하게 한다.' 또는 '대답 못하게 한다'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것을 골라도 상관없다.

두 번째 증인은 야마노 호시오(36)로, 살인 현장에서 도주하는 피고인을 목격했다. 그는 당시 피해자의 아파트에서 신문 구독 권유를 하고 있었다.

야마노는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나서 피해자의 집 전화가 아닌 근처 공중전화로 신고했다. 이는 정전으로 인해 집 전화가 불통이었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정전 기록이 제출된다. 사건 당일 오후 1~6시에 피해자의 아파트는 정전이었다.

그런데 그는 신고 시각을 '오후 2시'라고 진술한다. 그러나 부검 기록을 보면 사망 시각은 오후 4~5시이다. 따라서 시간도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였습니다. 부분에서 타카비 미카의 부검 기록을 제시한다.

모순을 지적당한 야마노는 다시 한 번 증언을 시작한다. 그는 TV에서 나오는 정각 알람을 들었던 것이라면서, 알람이 2시간이나 차이가 났으므로 아마도 피해자가 비디오를 본 것 같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당시 아파트는 정전 중이었으므로 피해자는 비디오를 볼 수 없었다. 따라서 아마 피해자 분이 비디오를~ 부분에서 정전 기록을 제시한다.

또 다시 모순을 지적당한 그는 새로운 증언을 시작한다. 현장에는 탁상시계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부분에서 장식품을 제시한다. 흉기는 시계가 아닌 장식품이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장식품은 정말로 탁상시계였다. 그러나 방금의 증언에서 문제는 아직 있다. 문제의 시계는 목 부분이 스위치로 기능하므로 시각을 알려면 그것을 만져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마노는 집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증언했으므로 모순이 발생한다.

어째서 증인이 시계에 대해 알고 있었는가? 그것은 사건 당일 방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렇다. 야마노는 피해자의 집으로 들어가 그녀를 탁상시계로 가격했다. 그 충격으로 인해 시계가 작동한 것이다.

사건 당일 그가 시계 소리를 들었는지 증명하려면, 시계를 울려 본다. 시계는 현재 시각을 9시 25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 시각은 11시 25분이다. 즉 문제의 시계는 2시간 느리다.

그 시계가 2시간 늦어진 이유를 알 수 있냐는 치히로의 질문에 를 선택한다. 그 이유에 대한 증거품으로 여권을 제시한다. 뉴욕과 일본의 시차는 14시간인데, 문제의 시계는 오전과 오후를 구분하지 않는다. 그래서 시계로 따지면 그 차이는 2시간이 된다.

결국 야마노는 거품을 물며 쓰러지고,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다. 피고인 야하리 마사시가 무죄를 받으며 법정은 폐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