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 KCTU | |
2006년 전국운송노조 덤프분과의 총파업 | |
표어 |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보장하는 참된 민주사회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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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95년 11월 11일 |
전신 | 전국노동조합협의회 |
조합원 | 1,014,845명 (2019년 4월) |
국가 | 대한민국 |
회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 |
양경수 윤택근 전종덕 |
가맹조직 | 국제노동조합총연맹 |
본부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http://nodong.org/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은 대한민국 노동조합의 상급단체 중 하나이다. 본부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이다. 약칭은 대내적으로는 총연맹(總聯盟), 대외적으로는 민주노총(民主勞總)[1]이라고 부른다.
1995년 11월 11일 창립하였으며 창립 당시 가입 조합원 수는 42만여 명이었다. 창립 당시에는 비합법 조직이었으나 1997년 노동관계법의 개정과 함께 합법적인 조직이 되었고 1998년 무렵 가입 조합원수가 52만여 명으로 증가하였으며 한국노총과 더불어 대한민국 노동조합의 양대 전국 조직으로 자리잡았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가입 조합원 노동자수는 약 121만 3000명이다.[2] 2023년 현재 민주노총 위원장은 양경수이며 사무총장은 전종덕이다.[3]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노동조합 결성 운동[편집 | 원본 편집]
1945년 광복 직후 노동자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야 될 조직의 필요성을 역설한 노동운동가들에 의해 1945년 11월 1일 한국의 첫 노동조합인 좌파 계열 노동운동가들과 조선공산당 박헌영 등의 후원을 배경으로 한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약칭 전평)와 우파 계열이며 이승만, 김구, 김규식을 명예총재로 하고 유진산, 전진한, 김두한 등을 중심으로 한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약칭 대한노총)이 출범했다.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는 좌파 불법화에 따라 불법단체로 간주되어 1950년 강제해산당하였으나 대한노총은 1960년까지도 존속했다. 그러나 1961년 5월 16일 5·16 군사 정변 이후 집권한 군사 정권은 노동조합 운동을 모두 불법으로 간주, 5월 20일 대한노총 역시 불법단체로 간주하여 강제 해산시켰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대외적인 약칭이 ‘민주노총’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한민국의 언론에서는 ‘민노총’이라는 약어를 완고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는 ‘민주노총’이라는 약칭만을 인정하고 있다.
- ↑ “노동조합 조직현황”. 《www.moel.go.kr》.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10기 13대 임원”. 《nodong.org》. 2023년 10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민주노총 홈페이지
- ① 성과와 한계 : 노동운동 중심 잡고…비리·파벌 발등 찍고②, ③, 《한겨레》, 20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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