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토성면을 이어주는 높이 높이 767m의 고개이다. 전통적으로 금강산과 설악산을 나누는 경계선으로 인식되었으며 산맥 분류상으로는 태백산맥에 속하고, 산경표상으로는 백두대간에 속하는 고갯길이다.
도로 특성[편집 | 원본 편집]
- 미시령 옛길 : 서쪽 사면은 4km, 동쪽 사면은 10km정도의 길이를 가진다. 양쪽 모두 7~10%에 달하는 급경사는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헤어핀도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다. 이런 덕분에 겨울철 눈이 좀 왔다 싶으면 수시로 교통이 통제되어 도로기능이 상실되는 0순위 도로 중 하나였다. 이런이유로 미시령터널을 비롯한 미시령 동서관통도로를 새로 개통하게 되었다.
-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 이와 관련한 내용은 미시령터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타 이야깃거리[편집 | 원본 편집]
- 속초시와 부근에 사는 자전거 덕후들이 수시로 동네 뒷산 마실삼아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하다.
-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의 코스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