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탐사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구분 유튜브 채널
인터넷신문
분야 취재보도, 논평, 해설
방송품질 영상 1080p
음향 불명
운영 주식회사 시민언론뉴탐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170, 522호[1]
대표자 안원구
링크 유튜브 채널 뉴탐사
웹사이트
뉴탐사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뉴탐사대한민국의 탐사보도 전문 온라인 매체이다. 탐사보도, 시사 토크와 해설 등 방송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뉴탐사》와 텔레비전 채널 RTV 등을 통해 송출하며, 웹사이트로 텍스트 기사 게재와 참고자료 공개가 이뤄지고 있다.

이 매체의 기원은 《열린공감TV》다. 열린공감TV는 2020년 총선 이후인 9월 디자이너 정천수가 카메라 감독 최영민과 함께 설립했다. 그리고 경향신문 출신의 강진구, 뉴스타파 출신의 박대용 등을 영입하며 여러 특종보도와 함께 당시 20대 대선 정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튜브 기반의 매체로 부상했다.

2022년 대선 뒤 설립자 정천수는 기울어진 언론환경을 바로잡기 위한 시민포털 개설의 필요성을 느껴 교민들에게 당위성을 설명하고 자금을 모금하고자 미국으로 출장했다. 이 과정에서 강진구, 최영민, 박대용이 모금 과정이 불법이라 지적하며 이사회를 열어 정천수를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다. 정천수는 본인이 해임된 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비밀번호를 변경했다. 제작진이 유튜브 채널에 접근할 수 없게되자 별도의 채널 《시민언론 열린공감》을 개설해 활동하였다. 그러나 검색 페이지에서 기존 열린공감TV의 영상이 주로 검색되는 문제가 있었고, 공모를 거쳐 시민언론 더탐사로 이름을 바꿨다. 법인명은 한동안 주식회사 열린공감티브이라고 유지되다가 2022년 8월 주식회사 시민언론더탐사로 변경했다.

강진구는 본인의 영입 과정에서 정천수와 최영민이 주식 증여를 약속했고, 최영민은 이를 지켜 주식을 양도했지만 정천수는 약속을 어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열린공감티브이 회사는 신주발행을 통해 강진구에게 주식을 주었고, 강진구는 정천수를 상대로 주식 양도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정천수는 대표이사 해임과 신주발행에 경영권 찬탈이라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무효 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11월 소송이 확정되면서 정천수가 경영에 복귀하였다. 법인명도 다시 열린공감티브이로 되돌아갔다.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강진구, 박대용 등은 전직 대구지방국세청장 안원구와 함께 정천수, 열린공감TV와 무관한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다. 기존 채널명인 더탐사는 열린공감티브이 법인이 상표권을 갖고있어 《뉴탐사》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뉴탐사는 국민주 언론사이자 사회적기업이라 하나, 아직 시민주 공모가 이뤄지지 않았고 대한민국의 사회적기업 정책이 정부의 인증제로 운영되고 있어 정치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언론 특성상 사회적기업으로 공인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수익의 15% 이상을 공익 목적에 기부하도록 의무화했다고 한다.

프로그램[편집 | 원본 편집]

유튜브 채널 《뉴탐사》를 통해 생방송이나 최초공개(녹화방송)된다.

  • 탐사보도

매주 월, 화, 수요일 21시에 생방송된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와 같은 기존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은 취재 과정과 인터뷰를 간추려 30분에서 1시간 안팎으로 간추리는 것과 다르게, 뉴탐사의 탐사보도는 기자가 취재 내용을 생방송으로 풀어내는게 특징이다. 심지어 취재 과정을 현장라이브로 중계하기도 한다. 시청자가 보도에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보도 내용이 정제되지 못하고 다소 장황하며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요약본인 《숏탐사》가 있는데, 10여분에서 약 40분까지 긴 편이다. 일반 뉴스방송의 리포트가 길게는 5~6분, 짧게는 1분 30초 내외다.

  • 수리남

매주 목요일 17시 생방송. RTV 시민방송의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을 모금해 고발, 공익감사 청구나 헌법소원, 인권위 제소 등을 진행한다.

출연진이 각자 수리해야할 현안을 설명한 뒤 시청자 투표를 진행해 더 많이 선택한 현안에 후원금을 사용한다. 이때 후원금을 '수리비'라고 하며, 300만원 이상 모인 경우 수리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당일 방송에서 선택되지 않은 프로젝트는 추후 다시 선택의 기회를 가지며, 방송 중 수리비가 300만원까지 모이지 못한 경우에는 방송 후 1주일간 집계를 통해 300만원 도달 여부를 보고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 미디어 비평

매주 목요일 생방송. 박대용 기자가 진행하고 시민언론 민들레의 이명재 대표, 김성재 에디터가 출연한다.

  • 정치뉴탐사

매주 금요일 21시에 방송된다. 협력관계인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가 강진구 기자와 함께 진행한다.

  • 촛불대행진

촛불행동에서 주관하는 서울 촛불대행진을 생중계한다. 뉴탐사에서 매체 홍보 겸 취재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기도 한다. 열성 독자들이 서포터즈를 구성해 응원 피켓을 배경삼아 들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 원자력 X파일

매주 토요일 생방송되며, 원자력 안전과 미래의 이정윤 대표가 진행한다.

  • 취재플러스

매주 일요일 21시 생방송된다. 박대용 기자와 강진구 기자가 출연하며, 주제에 따라 안원구 대표나 다른 취재기자가 출연하기도 한다.

  • 광고

《탐사보도》, 《취재플러스》 등을 진행하고 나서 방송 말미에 뉴타미몰의 상품을 홍보하는 광고를 방송한다.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직접 설명하며, 식품류는 시식해보기도 한다.

구성원[편집 | 원본 편집]

  • 안원구 대표 - 1982년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지냈으며, 전직 대통령 이명박이 실소유주로 지목된 주식회사 다스(DAS)의 주식을 사들여 회사의 소유 구조를 파악하자는 《플랜다스의 계》 아이디어를 냈다.
  • 박대용 기자 - 춘천문화방송과 뉴스타파 출신이며, 정보공개청구와 SNS 전문가이다. RTV의 이사장을 맡고있기도 하다.
  • 강진구 기자 - 1992년 경향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노동조합 위원장을 맡으며 노동법을 많이 익히고, 노동 담당기자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인노무사에 도전하여 2012년 10월 언론사 기자 중 최초로 자격을 취득했다.
  • 최영민 감독 - 카메라 감독 출신의 다큐멘터리 제작자다. 《원자력 X파일》을 이정윤 박사와 오랜기간 공동 진행했고, 현재도 원자력안전과미래 채널에서 《이슈라이브》를 제작하며 원전 이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김시몬 기자 - 중국 저장대학을 졸업했다. 전직 법무부 장관 한동훈을 추적 취재하던 중에 스토킹 혐의로 피고소됐다.

협력 취재진[편집 | 원본 편집]

  • 권지연 기자 - TBS와 YTN 뉴스FM 등에서 시사전문 취재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북방선교방송에서 프로그램 PD와 리포터로 봉사하고, 선교방송 CGNTV 보도팀장을 거쳐 개신교 시민사회단체 평화나무에서 취재기자, 뉴스센터장으로 활동해 두터운 신앙심을 보임과 동시에 기독교 교회문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자이기도 하다. 더탐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2024년 3월 해고됐다. 해고 이전에도 설립자 정천수 측의 경영복귀 이후인 2023년 10월 무기한 유급휴가, 별도 지시 없이 출근 불가, 프로그램 제작 중단 상태에 놓여 소속은 더탐사였던 구 열린공감티브이임에도 뉴탐사에 출연해 취재내용을 방송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재도 공식적으로 뉴탐사 소속은 아니며 협업 프리랜서 기자다.
  • 허재현 기자 - 한겨레 출신의 기자로, 탐사보도매체 리포액트를 운영하고 있다.
  • 황용운 시민기자 - 제주 지역에서 현장 생중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1. 프로그램 제작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나 상세 주소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