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愛國歌)는 흔히 쓰이는 국가의 이름이다.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현재 애국가라는 이름의 국가를 쓰고 있으나 곡과 가사는 다르다. 또한 과거 대한제국의 애국가 역시 오늘날의 애국가와는 전혀 다른 곡이다. 이 문서에서는 대한민국의 애국가에 대해 설명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애국가를 누가 작사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윤치호 설, 안창호 설, 김인식 설 등이 있다.
2005년 3월 16일, 안익태의 부인인 로리타 안이 애국가의 저작권을 한국 정부에 기증하였다. 이전까지는 공공 행사 등에서 애국가를 이용하려면 저작권료를 지불했어야 했지만, 저작권이 한국 정부로 넘어감에 따라 저작권료를 더 이상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가사[편집 | 원본 편집]
-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 4절: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