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오 토시미 (谷生俊美 (たにおとしみ))는 일본의 방송인이다.
뉴스제로 출연으로 주목받는 타냐 씨, NTV 사원 타니오 토시미 씨는 누구?
'이것이 나' 나에게 정직하게 산다 : 니혼TV 타니오 토시미 씨 인터뷰
2000년 4월 니혼TV (日本テレビ, NTV)에 입사하여 보도국 외신부 (현 국제부) 기자를 거쳐, 2002년 사회부로 이동해 경시청 (도쿄경찰청)을 담당했다. 2005년에는 카이로 지국장을 맡아 5년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했다. 2010년 일본으로 귀국 후에는 국제부 기자로 복귀해 2011년 아랍의 봄을 현지에서 취재했다. 같은 해 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 뒤에는 도쿄전력 등을 취재하다 2012년 6월 편성국으로 이동해 영화 담당을 맡아 《금요 로드쇼》(金曜ロードSHOW!) PD가 되어 영화 편성과 홍보 활동을 하던 중, 같은 해 가을 상사에게 트랜스여성임을 밝혔다.
2018년 12월부터는 영화사업부 PD로 활동해 니혼TV에서 주도하는 영화 제작을 맡고 있다. 보도국에서 12년이나 근무했지만, 원래 영화제작 일을 하고싶어서 니혼TV에 입사했다고 한다.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