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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스타 ==
== 바리스타 ==
[[에스프레소 머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을 가리켜 바리스타(barista)라고 한다. 바리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바텐더]]라는 뜻이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바리스타를 대대로 기술을 전수하는 장인이자 전문적인 직업으로 취급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젊은이들이 택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며, 장인이나 전문적인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좋은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려면 오랜 훈련이 필요하다. 갈아낸 커피의 굵기와 이를 거름막에 일정한 압력으로 누르고(탬핑(tamping) 또는 태핑(tapping)) 수동 기계의 경우에는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는 압력과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솜씨 좋은 바리스타는 습도와 날씨의 영향까지 고려하여 커피를 조절한다. 또 뽑아낸 커피에 얹는 우유거품을 이용하여 아름답게 커피를 꾸미는 [[라떼 아트]]도 바리스타의 기술에 포함된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을 가리켜 바리스타(barista)라고 한다. 바리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바텐더]]라는 뜻이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바리스타를 대대로 기술을 전수하는 장인이자 전문적인 직업으로 취급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젊은이들이 택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며, 장인이나 전문적인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좋은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려면 오랜 훈련이 필요하다. 갈아낸 커피의 굵기와 이를 거름막에 일정한 압력으로 누르고(탬핑(tamping) 또는 태핑(tapping)) 수동 기계의 경우에는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는 압력과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솜씨 좋은 바리스타는 습도와 날씨의 영향까지 고려하여 커피를 조절한다. 또 뽑아낸 커피에 얹는 우유거품을 이용하여 아름답게 커피를 꾸미는 [[라떼 아트]]도 바리스타의 기술에 포함된다.
== 대중성 ==
[[파일:Espressodrivethru.jpg|섬네일|오른쪽|250px|[[실리콘 밸리]] 근처, [[드라이브-스루]] 에스프레소 가게]]
에스프레소는 남부 유럽, 특히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이다. 이외의 유럽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쿠바]] 및 북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도시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다.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에서는 거의 모든 카페, 커피하우스, 레스토랑 커피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커피이다.<ref>{{웹 인용 |url=http://www.coffeegeek.com/opinions/georgesabados/06-12-2007 |제목=CoffeeGeek - Cafe Culture Downunder<!-- 봇이 붙인 제목 --> |확인날짜=2007-08-06 |archive-date=2007-08-30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70830101624/http://www.coffeegeek.com/opinions/georgesabados/06-12-2007 }}</ref>
<!--
== 어원 ==-->
== 미각 ==
미각상으로는 커피 원두를 그대로 추출하였기 때문에 커피의 쓴맛이 강하고 진하다. 때문에 머그잔 대신 데미타세라 불리는 조그만 에스프레소 전용 잔을 사용하며 양도 적게 나온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이었던 이탈리아가 조기 항복하고 미군이 로마에 진주했을 때 에스프레소를 마시게 되었는데 미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게 매우 쓴맛이 강해서 물을 혼합해서 희석하여 마시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아메리카노가 되었던 것이다.
여기에 스팀 밀크를 혼합하면 라떼가 되는데 이 경우는 우유의 유분이 에스프레소에 깊이 스며들어서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옅어지고 우유의 고소한 맛으로 희석된다.
== 에스프레소 용어와 베리에이션 ==
[[파일:Espresso still life.jpg|섬네일|200px|에스프레소 한 잔.]]
* '''[[아포가토|아포가또]]''' (이탈리아어: "잠긴"): 아이스크림과 함께 내는 에스프레소. 바닐라향이 보통 쓰였으나, 각자의 입맛대로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추세이다.
* '''[[알렉산드리노]]''': 주로 포르투갈의 커피점에서 인기 있는 에스프레소로, 연유 층이 있다. 숟가락 대신 계피 조각과 함께 나온다.
* '''[[카페 아메리카노|아메리카노]]''' (이탈리아어: "미국의"):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섞어 묽게 한 것. [[제2차 세계대전|2차대전]]중에 유럽의 바리스타들이 미군들이 먹기 좋도록 발명했다는 설이 있다. [[롱 블랙]]과 비슷하다.
* '''[[카페 봉봉]]''' (스페인어: "사탕같은 커피"): 연유가 담긴 작은 잔에 나오는 에스프레소. 젓지 않는 한 연유층은 분리되지 않는다.
* '''리스뜨레또''' (Ristretto, "제한된")또는 에스프레소 꼬르또 (작은): 물을 더 적게 하고 농도를 짙게 하여 강한 맛을 내는 것 (10-20 ml).
* '''솔로''': (Solo, 하나) 원두7g, 30ml를 추출한 에스프레소 한 잔.
* '''도피오''': (Doppio, 둘) 원두14g, 60ml를 추출한 두 잔 분량의 에스프레소.
* '''룽고''': (Lungo, "긴") 에스프레소 추출 시, 한 번에 더 많은 양이 나오도록(50~60ml) 오래 추출한 것. 더욱 쓴 맛이 난다.바리스타1차시험
== 같이 보기 ==
* [[커피 여과기]]
* [[에스프레소 머신]]
* [[모카 포트|모카 주전자]]
* [[비카]]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두산백과|101013000879627}}
{{커피}}
{{이탈리아 요리}}
[[분류:이탈리아의 커피]]
[[분류:커피 음료]]
[[분류:이탈리아어계 외래어]]
{{퍼온문서|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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