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박웅두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당적은 조국혁신당이다.

1968년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서 태어났으며, 진도 향동국민학교, 진도 고성중학교, 광주진흥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전라남도 곡성군에 거주하면서 농민운동에 참여했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곡성군 농민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박준영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박준영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같은 해부터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곡성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유근기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19년 7월 정의당 동시당직선거에서 전라남도당 부위원장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2019년 9월 정의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며, 당내 경선에서 농어민 할당을 통해 14번을 받았지만 낙선했다.

2024년 1월, 정의당을 탈당하고 한국농어민당에 입당한다.

2024년 1월 26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한국농어민당 입당식과 함께 공동대표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2024년 여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것으로 알려졌지만, 입당이 불허되었기에 입당 전적은 없다.

2024년 8월 26일 조국혁신당에 인재영입되었으며, 곡성군수 재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경선에서 승리하여 당의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공천되었다.

2024년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로 곡성군수 선거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상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하지만 35%대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