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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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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국민회의
상징색 녹색, 파란색
이념 중도개혁주의
보수자유주의
사회보수주의
자유주의(한국)
당직자
총재 김대중
역사
창당 1995년 9월 11일
해산 2000년 1월 20일
병합한 정당 국민신당
분당 이전 정당 민주당
후계정당 새천년민주당
내부 조직
중앙당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5-4번지
의석
국회의원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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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새정치국민회의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이다. 제14대 대선에서 낙선하고 정계를 은퇴하였던 김대중 전 평화민주당 총재가 1995년 6월 27일 실시된 제1회 지방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 경선에 깊이 관여하는 것은 물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결과, 민주당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장 4명, 기초단체장 84명, 광역의원 352명을 당선시키는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에 힘을 얻은 김대중이 그 해 7월 17일에 정계 복귀와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자, 당시 민주당 소속 의원 95명 중 65명이 탈당하고 신당에 참여하면서 새정치국민회의는 창당과 동시에 제1야당으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 9월 11일에 정식 등록되었다.

1996년에 실시된 제15대 총선에서는 야당 분열의 결과로 정대철, 이종찬, 김덕규 등의 중진 국회의원들이 대거 낙선하는 등 참패하여 299석 중 79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으나, 1997년 12월 18일에 실시된 제15대 대선에서 자유민주연합과의 공조를 통하여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

제16대 총선을 3개월 앞둔 2000년 1월 20일에 새천년민주당을 창당하면서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