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윤곽도
경기도 내 용인시 을 선거구의 경계
유권자 수229,759
현 선거구
신설연도2000년
국회의원손명수(더불어민주당)
의원 수1인
이전 선거구용인시 기흥구
중복되는 선거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용인시 을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영덕2동, 동백3동, 신갈동, 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기흥동, 서농동, 상하동을 관할한다. 현 지역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김민기이다.


역대 국회의원[편집 | 원본 편집]

선거 정당 의원
2000년 새천년민주당 김윤식
2004년 한나라당 한선교
2008년 박준선
2012년 민주통합당 김민기
2016년 더불어민주당
2020년
2024년 손명수

정치 성향 및 지역구 이슈[편집 | 원본 편집]

용인시는 부촌, 농촌지역, 실버타운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수도권 대도시 중 보수세가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이 지역구 만큼은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다. 그 이유는 수원시와 가까워 수원의 영향을 많이 빋고, 수원과 기흥의 삼성전자 사업장으로 출퇴근하는 3040세대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21대 총선에서 김민기 의원은 60%가 넘는 지지를 받고 당선되었다. 부동산 선거라 불릴 만큼 민주당이 부동산 가격이 높은 지역구에서 죽을 쑤던 20대 대선에서도, 이 지역구 만큼은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정도였다. 용인 경전철 연장, 동탄인덕원선 등이 이 지역구의 주요 이슈라 할 수 있다.


역대 선거 결과[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용인시 을
유권자수: 131,257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김본수 한나라당 21,911표
33.14%
김윤식 새천년민주당 25,070표
37.91%
당선
초선
김용규 자유민주연합 9,694표
14.66%
김종구 민주노동당 4,357표
6.59%
김학민 무소속 5,081표
7.69%
합계 66,581표 무효표: 468표


당선된 새천년민주당김윤식 의원은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며 전향했지만, 당선 무효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용인시 을
유권자수: 210,381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한선교 한나라당 78,484표
56.10%
당선
초선
손남호 새천년민주당 6,983표
4.99%
김종희 열린우리당 53,165표
38.01%
이홍복 가자희망2080 1,253표
0.90%
합계 140,759표 무효표: 874표


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용인시 을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다보니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에도 한선교 전 MBC 아나운서가 손쉽게 승리했다.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유권자수: 219,937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김재일 통합민주당 27,488표
29.29%
박준선 한나라당 44,672표
47.59%
당선
초선
주경희 민주노동당 8,158표
8.69%
민학기 친박연대 12,913표
13.76%
방철웅 평화통일가정당 632표
0.67%
합계 94,408표 무효표: 545표


2005년부로 용인시에 일반구가 설치되며, 선거구의 이름이 용인시 기흥구로 구 단위로 분해됐다. 그로 인해 용인시 을 선거구는 잠시 폐지되었다.

개표 결과, 친이계의 한나라당 소속 박준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용인시 을
유권자수: 228,114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정찬민 새누리당 57,776표
45.91%
김민기 민주통합당 68,052표
54.08%
당선
초선
합계 126,593표 무효표: 765표


새누리당에서는 현직이자 친이계였던 박준선 의원이 공천 탈락되고 정찬민 당협위원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전 용인시의원인 김민기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개표 결과, 김민기 후보가 정찬민 후보를 10% 가량의 차이로 누르면서 당선되었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용인시 을
유권자수: 171,818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허명환 새누리당 29,022표
28.38%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56,653표
55.40%
당선
재선
권오진 국민의당 15,555표
15.21%
김배곤 민중연합당 1,025표
1.00%
합계 103,092표 무효표: 837표


새누리당에서는 후보였던 정찬민이 용인시장 직에 당선되어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게 되었으며, 무소속으로 포항 북구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허명환 전 청와대 행정관을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직 김민기 의원을 공천했다.

국민의당은 권오진 전 경기도의원을 공천했다.

민중연합당은 김배곤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을 공천했다.


개표 결과, 현직 김민기 의원이 범 야권의 표심 분열에도 30%에 가까운 격차를 내며 완승했고,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용인시 을
유권자수: 206,940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89,697표
60.08%
당선
3선
이원섭 미래통합당 57,671표
38.63%
김해곤 민생당 1,048표
0.70%
최준혁 국가혁명배당금당 862표
0.57%
합계 150,616표 무효표: 1,338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인 김민기 의원이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한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외환딜러 출신의 이원섭 후보가 김준연 전 경기도의원을 꺾고 공천되었다.

민생당은 김해곤 경희대 총동문회 부의장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최준혁 후보를 공천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기 의원이 득표율 60%를 돌파하며 미래통합당 소속 이원섭 후보를 20% 가량의 차이로 꺾고 3선 고지에 올랐다.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용인시 을
유권자수: 229,759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87,739표
55.70%
당선
초선
이상철 국민의힘 65,676표
41.69%
유시진 개혁신당 4,090표
2.59%
합계 159,027표 무효표: 1,522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 김민기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1]] 이후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영입인재였던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전략공천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21대 총선에 출마한 이원섭 당협위원장이 별세하면서 새로운 후보를 구하게 됐다. 이원섭 당협위원장의 후임으로 당협위원장이었던 김준연 전 경기도의원, 권은희 전 의원, 김혜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김해곤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홍정석 국민의힘 경기도당 중소기업벤쳐특별위원장 등이 출마를 선언하며 후보군이 난립했지만, 모두 컷오프되고 영입인재인 이상철이 공천되면서 영입인재 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그 외 정당에서는 새로운보수당에서 청년공감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던 유시진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개혁신당 소속으로 출마한다.

개표 결과,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이상철을 꺾고 모든 동에서 승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를 수성했다.